금요일 오후비행기로 출발해서 2박3일 제주 다녀욌어요

저는 여행코스를 자동차 동선보고 짜는편이라 

비밀의숲이 동선에 맞을거같아 아무정보없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회원님들께 추천드려요



조용하고 깨끗한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숲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해주는 청명함이 있는 좋은곳이네요



비밀의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탐험하는 느낌도 나고

나무들이 많이 있고 주변에 건물도 하나도 없어서

공기는 정말 최고라

자연을 느끼고 싶은분들은 꼭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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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인 2천원 아동천원에 다녀왔는데

입장할때 보니까 내년3월부터는 입장료가 3천원으로 오른다고도 하네요

입구에 있는 캠핑카도 근사하구요

힙한 노래들이 흘러나와 분위기도 굿이랍니다



입구까지 가는길이 험난한 비포장도로라 운전은 조심히 하셔야하구요

화장실같은 시설이 없으니

미리 볼일보시고 방문하셔야해요

하지만 화장실이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자연그대로를 유지하고 있기에 화장실같은 시설이 없는게 오히려 메리트더라구요